대하사극 정도전에서 이성계가 황산대첩을 앞두고 긴장감이 최고네요.

왜구의 배를 최무선의 화약으로 모두 불태워 버린 이성계를 피해 내륙지방으로 도망가서 다시 약탈과 살육을 일삼는 왜구와 왜장 아지발도와 한판승부를 펼치는 유동근과 서건우의 황산대첩이 예고되어 기대되네요.

소년에 불과하지만 뛰어난 전략을 가진 아지발도를 이성계가 어떻게 물리칠지, 또 공인 세운후 이인임, 최영과 권력관계 등 관심거리가 너무 많네요. 오히려 정도전이 뒤로 밀리는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