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80세까지 생존했을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30%가 넘는다고 합니다. 아무나 세명 모이면 그중 한명은 언젠가는 암에 걸릴 확률이 되는 것이지요. 공기도, 물도, 먹을것도, 우리 생활 전반에 발암물질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런것들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것입니다. 산속으로 들어가 사는 방법 말고는요.

 

설상가상 암에 걸리면 암의 치료에 들어가는 비용은 너무나 비쌉니다. 우리나라가 미국 오바마케어의 원조 건강보험의 나라이지만 비급여 대상의 비싼 치료는 너무나도 많고 그 비용은 천문학적으로 올라갑니다.

비싼 치료비가 전부인 것도 아닙니다. 암에 걸리면 힘든 항암치료를 하게되고 직장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보통의 의지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물론 초기 암환자라면 가능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실직 후 생활도 어렵게 됩니다. 치료비를 대는 것은 그 이후 문제가 될 정도입니다.

 

암은 이 제 걸리면 죽는 불치병"은 아닙니다. 대신 치료가 쉽지 않은 "난치병"이라고 말합니다. 치료는 가능하지만 현대의학으로도 분명 쉽지 않습니다. 항암치료제와 방사선치료, 수술, 입원 등은 보통사람이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비싸기도 합니다.

 

암보험의 필요성은 누구나 공감할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보험회사와 보험마다 다른 보장내용, 보험료, 특약등으로 선택이 쉽지 않습니다. 암보험에 가입할 때 주의할 점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보험가입시기

 

보험 가입은 젊은 나이일 수록 좋습니다. 나이가 든 사람은 젊은 사람보다 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험회사에서 당연히 좋아할리가 없기 때문에 비싼 보험료를 책정합니다. 평생 1/3의 확률로 암에 걸릴 가능성이라는 것은 너무나 높은 확률이므로 젊을 때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암진단비가 높은 상품이 좋을 가능성이 많다.

 

보장내용중 암진단비가 높은 상품을 선택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암에 걸린 것이 확인되면 즉시 진단비를 받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암에 걸리면 그 즉시 5000만원을 지급하는 상품과 진단비가 3000만원인데 통원비, 입원비 등 세세한 보장내역이 여럿 있는 상품보다 좋다는 생각입니다. 당장 일하지 못해 발생하는 수입결손을 해결할 수도 있고 암보험과는 별도로 의료실손보험을 통해 통원,입원비는 해결하면 됩니다.

 

3. 고액암에 대해 알고 가족친지를 살피자!

 

또 요즘은 고액암이라고 해서 암중에서 치료비가 특히 비싼 암에 대해 약 2배의 암 진단비를 지급하는 특약이 많습니다. 만약 자신의 가족, 친척 중에 유사한 암에 걸린 일이 있었다면 같은 암의 특약 선택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암보험 보장은 가입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효력을 발휘한다.

 

암보험은 일반적으로 가입후 3개월 이후부터 효력이 발생하고 특히 2년 이내 암 진단시 진담금의 50%만 지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관을 꼼꼼히 살펴서 숙지하셔야 합니다.

곧 있을 암검사에 대비해서 암보험에 드는 것은 좋지는 않지만 굳이 억지로 맞추려면 가입후 3개월이 지나서 암검사를 실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5.암 재발을 대비한다.

 

암치료시 가장 무서운 것을 든다면 "전이"와 "재발"입니다. 이중 암이 다시 재발했을 때 2번 이상을 보장해주는 보험이나 특약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보험료와 종합적으로 비교하여 선택하면 오랜 치료를 부담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인이 너무나 노출되어 있는 암! 피할 수 없다면 최소한 치료는 받을 수 있도록 잘 알아보고 보험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태아보험은 임신초기부터 출산까지 태아의 건강에 관련된 보장을 해주는 보험상품입니다.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죠! 명칭은 태아보험이라고 하지만 보통 성인이 될때까지 어린이보험의 역할까지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태아보험+어린이보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입시기

 

보통 산부인과에서 말하는 임신주수를 계산하였을 때 16~22주 정도에서 가입하게 됩니다. 22주가 넘어도 가입을 받아주는 보험사도 있으나 그 전에 가입가능여부를 체크하셔야 확실히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가입시 주의사항

 

1. 출생 후 보장에 더 신경쓰자

 

태아보험이니 태아가 무사히 출생할 때까지 보장내용에 신경쓰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길게는 30년을 가져갈 상품입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3-4살이 되어 무용지물이라고 깨닫는 순간은 이미 늦은 것입니다. 이미 태어난 내 아이에게 어린이보험을 들어준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2. 생명보험+손해보험으로 설계하는 경우 중복보장 등 신경쓸게 많다.

 

생명보험+손해보험으로 설계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중복되는 보장, 불필요한 보장을 빼고 실속있게 설계하면 보험료 부담이 한결 덜해집니다.

 

3.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것은 확실히 고지하자

 

쌍둥이인 경우, 임신성 당뇨 등 산모의 건강이상여부, 자연임신여부, 기형아검사를 이미 했다면 결과여부 등 가입에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는 요소는 설계사에게 먼저 고지하십시오.

 

4. 만기환급형은 금물, 순수보장형으로 하자.

 

아직까지 만기환급형이 이득이 되도록 설계된 보험을 본적이 없습니다. 몇십년 후에 화폐가 떨어질 것을 생각하면 만기환급금은 생각하지 마시고 당장의 보험료가 싼 쪽으로 집중하십시오.

 

5. 평소 찜해둔 출산용품!

 

값비싼 선물을 미끼로 보험가입을 유도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출산용품을 선물로 주고 받고 있다. 챙길건 챙기기!

 

 

누구보다 소중한 우리아이를 지켜줄 태아보험! 철저히 알아보고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차량은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도록 의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시 자동차 보험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는 않습니다. 그럴때 필요한 것이 운전자보험입니다. 운전자보험은 중과실 사고시 형사합의금이나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같은 비용이 과다하게 필요할때를 대비한 보험입니다.


보장내용을 확실히 숙지한다.


운전자보험 뿐 아니라 모든 보험에 해당하는 기본입니다. 예를 들어 주차장 사고시 얼마를 보장한다고 하지만 자동차보험의 대물접수 액수가 일정기준이상이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습니다. 주차장에서 이 정도 큰 사고가 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만기환급형보다는 소멸형으로,


만기에  받는 돈 얼마 안됩니다, 괜히 돈 필요해서 꺼내쓰면 손해만 생기죠. 이자도 눈꼽만큼. 설계사가 ㅁ환급형을 권해도 무시하십시오.


막연한 불안감으로 들 필요는 없다.


자동차보험의 보장은 꽤나 강력합니다. 안전운전만이 최고의 보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입이 필요한 이유는 한달에 만원 내외의 적은 돈으로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비교 사이트 이용 은 필수,


보험료가 천원만 차이나도 일년이면 한달치 보험료가 굳습니다^^


많이비교해보시고 저렴하고 알찬 운전자보험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소시아빠입니다. 오늘은 자동차보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는 정말 돈 먹는 귀신같죠, 차값뿐 아니라 유류비에 각종 소모품.. 거기에 보험료까지 딱!

이 글에서는 자동차보험료를 한푼이라도 아끼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1. 가장 기본은 다이렉트보험!

자동차보험뿐 아니라 대부분의 보험은 설계사를 통해 드는 방법과 설계사없이 다이렉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설계사 수수료가 빠지는 다이렉트가 싼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ㅎㅎ 요새는 무늬만 다이레트인 보험도 많아졌지만 자동차보험은 아직 그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2. 보장내용 결정

보험에서 보장할 내용이 많고 크면 보험료는 올라갑니다. 아무리 싼게 좋아도 필요한 보장이 빠지면안되겠죠?

제가 하나의 예시를 들어 드린다면

대인1 법에서 정한 의무가입
대인2 무한대
대물 1억<외제차가 많아져 2억 이상 권하는 경우 많은데 1억정도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적할증기준 50만원
자차 미가입 <아파트 주차장 사용하시고 작은 흠집정도는 무시하고 타실 수 있다면 자차는 과감히 패스추천!>

이 예는 순전히 제 개인적은 생각이니 걱정되시면 보장을 더 올릴수도 있습니다.



3. 보험 견적 받기

가입할 보험 회사 몇개를 선택하여 전화를 하거나 웹사이트에 상담신청을 남깁니다. 통화가 되면 상담을 하고 이메일로 견적을 보내 달라고 합니다.

보통 바로 가입할 것을 종용하지만 절대 하지 마시고 견적비교후 선택하겠다 하세요.

인터넷 검색해 보시면 보험비교몰이 많은데 그런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수십개의 보험회사에 전화하는 것도 일이죠ㅎㅎ

4. 보험제휴카드 사용

자동차보험 제휴카드가 많습니다. 보통 신규로 만들면 초년도에 실적 상관없이 3만원 할인 해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선택한 보험회사 제휴카드가 어느 카드 회사에 있는지 알아 보시고 보험가입 2주전에는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카드발급은 1주 정도 걸린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제휴카드는 자동차보험 무이자 결제 후 해지하면 됩니다. 연회비도 일부 돌려 받을 수 있어요.

이상 자동차보험 싸게 드는 법이었습니다. 많이 알아보시고 알뜰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1. 필요성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우월한 것 중 한가지. 바로 건강보험제도입니다. 조금만 아파도 큰 돈을 지출해야하는 선진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아 싼 가격에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제도가 있어도 긴 병에 효자 없듯 건강보험의 재정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비교적 적은 본인부담금도 큰병과 긴 장기간 치료에는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2. 실손의료보험의 뜻과 보장 내용

그래서 필요한 것이 의료실비 보험입니다. 실손의료보험이라고도 하며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 또는 통원치료를 하게 될경우 그 비용을 보장해주는 제도입니다.


3. 보험료 및 만기

의료비 지출은 나이에 따라 크게 다르기 때문에 3~5년마다 보험료 갱신을 하게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는 오르게 됩니다.
또 보통 80세에 만기상품이 많았으나 최근 백세시대를 키워드로 삼아 100세만기 상품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4. 보장비율

전에는 의료비 전액 보장상품이 많았지만 2009년 10월 이후 의료비의 90%만 보장하도록 보험상품이 표준화 되었습니다. 또 건당 5000~20000원 정도의 공제금액이 있어 필요서류비용 , 시간과 노력 소요 등을 고려하면 소액의 치료비는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중복가입은 NO!

두개이상의 상품에 가입하더라도 두배의 치료비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중복가입은 절대 불필요한데 보험금 지급시에는 귀신같이 알아내면서 중복가입자에 대한 안내는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제도적으로 보완할 부분입니다.

6. 특약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

보험상품 견적을 받아보면 열에 아홉은 특약을 갖고 있습니다. 암, 뇌졸증 부터 이것저것... 결론부터 말하면 가입 안해도 됩니다. 암 특약보다 암보험을 따로 가입하는것이 좋습니다. 정말 싼 가격에 제공되는 특약이라면 가입하겠지만 그런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일종의 끼워팔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7. 실손보험은 필수이다. 보험파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것만은 꼭 들자.

건강보험공단 적자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아파도 병원에 못가는 일만은 없도록 실손보험은 꼭 하나씩 준비하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