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에 선택영역이 전 영역으로 늘어나면서 대학입시에 대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영어나 수학 B형 선택 학생에게 큰 가산점을 혜택으로 주는 학교(강원대, 이화여대 등)도 많고 가천대, 고려대, 외대, 홍익대, 한양대, 건국대 등은 다른 수능형을 선택한 학생은 지원조차 못하는 학과가 있을 정도입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도 영어B형을 봐야 하는 등 선택형 수능에 대한 차이가 그야말로 천차만별입니다.

이런 가산점 및 응시 제한을 확실히 체크하여 정시지원에 실수가 없어야겠습니다.

전국의 대학교를 5등급으로 나누고 최상위 등급을 제외한 대학의 정원을 강제로 감축하는 정책이 추진됩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최하위 매우미흡 등급을 받은 대학은 퇴출대상이 되고 학교폐쇄 또는 평생교육원으로 전환되며, 나머지 3개 등급도 정원조정 및 학자금대출 축소, 국가장학금 중단 및 축소키로 했습니다.

대학이 넘쳐나는 지금 대학교육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로 보입니다.

수능이 끝나고 본격적인 입시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수능성적에 자신이 없어진 학생들에게서 수시 올인 이야기도 나옵니다만 아직 그런 이야기를 할 단계는 아닌것 같고요, 수능점수가 나올 때까지는 정시의 희망을 버리면 안되겠습니다.

수시에 합격시 정시 지원이 안되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불안한 마음에 수시에 지원하여 합격하고 재수를 선택하는 실수를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수능성적이 잘 나오기만 바라며 기다릴 수도 없습니다. 선택수능이 시행되면서 입시정보가 전무한 상황이지만 입시업체의 발표나 사이트에서 최대한 정보를 모아 수시와 정시 모두 최선의 지원을 해야겠습니다.
수능 시험이 끝나자마자 메가스터디, 이투스, 유웨이, 진학사 등의 입시업체들이 수능 등급별 지원대학 및 등급컷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제 날짜가 지나니까 수능 난이도에 대한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1등급 국어95점- a b
수학 92점
영어는 a 95 b 92정도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3점정도씩 내려가는 것 아닌가 하는 예상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의 실력, 컨디션에 따라 유동적인만큼 차분히 점수를 기다리면서 수시에 먼저 집중하고 정시지원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수능시험이 선택형으로 치뤄지고 난이도가 다소 높았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정시지원전략을 짜는데 대혼란이 생기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선택형 수능으로 입시정보가 없어 입시학원이나 컨설팅업체에 의존하고 있는 듯합니다.

정시에 확신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수시에 올인하는 모습도보이고 재수를 불사하는 학생도 벌써 속출하네요. 입시정책이 실패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대학들 , 특히 상위권대학의 합격선이 다소 낮아질것으로 예상되긴 하지만 아직 수능 발표일도 많이 남았고 상대평가인만큼 입시정보 수집에 힘쓰면서 차분히 전략적인 지원을 준비할 때인 것 같습니다.
경희대학교는 서울시 회기동 회기역 근처 서울캠퍼스와 용인시 기흥구 국제캠퍼스 크게 두 캠퍼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국제 캠퍼스는 용인과 수원시 영통의 경계에 위치해 부르기도 애매했었죠. 지금은 국제캠퍼스로 불리고 있습니다만 법적으로 실제로 분교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실제로 졸업장, 성적표 등에 서울과 국제캠퍼스를 구분할 아무 정보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 공과대학 같은 경우 국제캠퍼스에만 존재하고 있어 본교로서 국제캠퍼스의 위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듣기로는 전산상으로 구분할 캠퍼스코드조차 없다고 하네요.

어문학계의 대표 영문과, 영어영문학과 서열 순위를 정리해봤습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양대
숙명여대
아주대

주관적인 순위이니 다른 곳 자료 참고하시구요~원하시는 대학 입학하시기 바래요~^^

카이스트
서울대
포스텍-포항공대
.............넘사벽.............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서강대 성균관대
....... 상위권...............
중앙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아주대 경희대 동국대

상경계열의 대표적 학과 경영학과의 순위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중앙대
한양대
이화여대
건국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숙명여대
홍익대
아주대
동국대

지극히 주관적일수 있으므로 여러 자료를 보고 판단하세요~

수능 망하면..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겠지만 솟아날 구멍은 있습니다. 학생부성적 100%반영하는 대학 노리시고요, 성적표 나올 때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생각보다 점수 잘 나올 가능성 많습니다. 가채점 결과 정확하지 않아요.

이래저래도 안되면 재수학원 가거나 군대 가야겠지만 어디까지나 마지막 선택이니까요, 2월 추가충원 끝날때까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