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선수의 행선지가 드디어 정해졌습니다. 계약팀은 바로 텍사스 레인저스인데요. 박찬호 선수가 생각나는군요!

 

계약기간은 7년 총금액 1억3천만달로러 연봉으로 하면 약 200억원 정도. 엄청난 잭팟이라고 할수 있겠는데요.

 

얼마전 기사로 뜨던 뉴욕 양키스 1억 4천만달러 거절이 생각나는데요. 더 큰 금액을 버리고 뉴욕양키스라는 우승권 팀 프리미엄까지. 왜 그랬을까요?

 

보라스와의 관계, 팀내 여러가지 사정 등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세금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뉴욕보다 텍사스에서 뛸때 세금이 훨씬 적다고 하네요. 겉으로 보이는 연봉보다 실제로 받게 되는 돈의 액수에서 텍사스 쪽이 많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박찬호를 뛰어넘는 큰 계약을 성사시킨 추신수가 내년에는 메이저리그 mvp라도 한번 먹어보길 기대해봅니다! 류현진 추신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