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다큐멘터리 3일은 대구 중구 향촌동의 수제화 골목입니다.

 

명품구두나 저렴한 서민들 구두나 공장에서 찍어내는 현실 속에 정성이 들어간 수제화들을 어루만지는 수제화 골목에는 우리들이 살아가는 정이 있습니다.

 

공장이 돌아가면 수천,수만 켤레의 구두가 나오는 것과 달리 수제화 한 켤레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망치질과 바느질이 있어야 할까요? 어릴적 교과서에서 배웠던 방망이 깍는 노인같은 장인은 지금도 있는 것일까요.

 

매주 다른 주제로 우리를 찾아오는 다큐멘터리3일이지만 그 감동과 재미는 항상 같은 것 같습니다. 다큐3일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