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져스의 선발진으로 조시베켓이 4선발로 낙점되는 분위기입니다. 조시 베켓은 1980년생으로 198cm 100kg을 넘는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가 무시무시한데요, 작년에는 부상으로 한시즈을 통째로 쉬었습니다. 사실 류현진보다 선발순위에서 앞서 있었지만, 1년을 쉬는 사이에 류현진은 대활약했고 이제 3선발,4선발 자리를 바꾸었습니다. 5선발도 불안하던 류현진이 붙박이3발로 자리잡았죠.

 

사이영상 수상자인 프라이스나 일본 괴물 다나카 영입설이 나돌았지만 조쉬베켓으로 가는 듯합니다. 그럼 5선발이 문제인데.. 놀라스코는 이적했고, 대니해런으로 되겠네요.

 

커쇼, 그레인키, 프라이스, 류현진, 다나카 이렇게 5인 선발됐으면 진짜 사기캐릭으로만 구성된 최강선발진, 1점대 5인선발진이 구성될까 했는데 역시 꿈은 꿈일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