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노무현재단 송년회에서 북한 김정은 정권이 장성택 처형과 관련해 우리나라 이석기 통합진보당 국가전복 사건과 동일하다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상현, 황우여 등 새누리당 중진의원들은 즉각 반발했고 친노세력을 비판했는데요. 유시민 전장관의 뜻은 이해가 되는 부분도 일부 있으나 진보세력이 종북몰이를 당하는 상황에서 보수세력에 건수 잡인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그렇고 언론이 적인 상황에서 너무 자극적은 발언은 오히려 이용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