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 17회에서는 아버지 회장의 반 강요로 은상(박신혜)와 헤어진 김탄(이민호)가 완전히 엇나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ㅠㅠ

 

허름한 집에서 사는 은상을 보고 집으로가 아버지에게 헤어지기로 했다는 선언을 한 후 사고를 치고 경찰서까지 가는데요, 찾아온 형 김원(최진혁)에게 비꼬는 말들로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술을 먹고 클럽에서 행인과 싸우던 탄은 영도(김우빈)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기도 하는데요. 완전히 망가지는 모습이네요.

 

한편 영도는 호텔에서 은상의 아이디를 만드는 등 머리를 써 변호사로 은상을 찾게 해 경찰서에서 감격의 포옹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박신혜와 김우빈으로 해피엔딩? 이민호는 새되는건가? 아직 종영 마지막회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반전있는 결말도 생각해 볼수 있겠습니다. 내일 18회 예고편 보니 내일이 벌써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