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섬코닝라는 삼성계열사가 있는데요, 이번에 미국 코닝사로 매각됩니다. 내년쯤으로 이야기 되고 있는데, 노조측은 위로금으로 5억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작은 회사 다니는 사람은 어쩌면 평생 받을 급여일 수도 있는 큰 돈, 따라서 삼성측은 터무니없다는 반응입니다. 실제로 삼성측이 제시한 금액은 1/10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미국 코닝사의 한국에서 사업여부가 불투명한 만큼 직원들의 요구도 거셀 것으로 보여 사측과 노조측의 줄다리기가 길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