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민자도로에 논란이 많으데요. 광교쪽 초등학교 부모님들은 삭발식까지 하고 분위기가 험악합니다.

고속도로가 생기면 소음, 먼지, 경관훼손 등 피해가 명확하므로 반대는 당연해 보이지만, 대의를 위해 찬성의견도 있을 수 있는데요. 이 북수원민자도로에 찬성의견이 약한 것은 노선인 것 같습니다.

기존의 영동고속도로와 노선이 너무 유사해 필요성을 설득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진정 주민을 위한 노선이나면 이런 중복 노선이 나올 수 없겠죠. 김문수지사와 경기도, 수원시에 조금 더 도민을 위한 도정을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