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표 수의사 정책연대대표가 호텔 객실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객실에는 동물용 마취제 주사기와 유서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유족과 협의하에 부검하지 않기로 했다고 하니 자살로 결론이 나는것 같습니다

 

박상표 대표는 수의사 출신으로 2008년에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파동시 미친소고기의 불안정성을 주장해 초불집회 등 많은 공감을 받았습니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유서와 수긍하고 부검하지 않은 가족으로 미루어, 어떤 힘든 상황이 있지 않았나 조심스레 예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