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은 은행에서 손님에게 성희롱성 쪽지를 받고 난리가 나는데요, 민수는 오히려 손님께 무슨 실례냐며 면박을 주네요. 요즘 저랬다가 큰일날텐데.. 2013년에 저런일이!

한혜진이 이상우에게 욕 퍼붓는 장면도 그렇고 뭔가 속시원하기도 하고 불륜 소재면서도 막장같진 않은 매력이 있는 드라마같아요. 2회도 잼날것 같습니다. 3회예고 벌써 기대됨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