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예비군 동원훈련 차출결정으로 대학생과 네티즌들이 뜨거운 논쟁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8시간훈련이 2박3일로 늘어나는 것입니다.

국방부는 그동안 교육부의 반대와 대학생 등 여론의 눈치에 못해온 대학생 동원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는데요. 일반인과의 형평성 이야기도 하고 하는데, 시대를 역행하는 모습입니다.

일단 일반인의 동원훈련과는불공평이 맞지만, 동원훈련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지, 늘려가는 것은 21세기에 맞지 않는 것 같고요. 혹시 젊은 층에게 보수교육 주입을 위한 것이라면 큰 오판인것 같습니다. 소탐대실이겠지요?

일단 내년 시행예정인데, 전체 대학생은 아니고 졸업유예자와 유급자 대상인 것 같습니다. 눈치보기라고 보고요. 내후년쯤 전면시행하지 않을까.. 참 군인들 밥그릇 지키기, 안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