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뉴욕증시가 폭락했습니다. 300포트2%가 넘게 떨어졌고 s&p 나스닥 모두 곤두박질 쳤네요.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도 전날 하락했음에도 개장과 동시에 또 급락입니다.

사실 주식은 예상은 불가능하고 대응하는 것이 최선이라 했는데, 오늘도 어디까지 떨어질까 예측보다는 일단 관망하면서 대응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하네요.
2000언저리 박스권에 묶여 있는 우리나라 증시와 달리 미국 뉴욕증시는 연일 최고가행진인데요. 다우지수가 16497.33으로 또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s&p500지수도 1842.02 나스닥 지수는 4167.18로 각각 상승했습니다.

산타랠리를 지속하는 것은 고용지표가 개선되어 호조를 보이기 때문인데요.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계속 줄고 있고 주택판매가 잘 되고 있나 봅니다.

양적완화의 축소범위가 나온 것도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의미로 긍정적으로 작용하네요. 역시 오를 때는 악재도 호재로 둔갑...

내년초, 구정까지는 17000근방까지 오르지 않을까 생각해보는데, 그 이후는 조정이 올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