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적으로 가입하는 건강보험은 돈을 받기가 참 쉽죠. 그냥 병원비에서 자동으로 빠져주니까요. 진료시에 병원에 주민번호만 불러주면 됩니다. 하지만 민영 의료실비보험은 이런 방법으로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먼저 자비로 계산을 한 후 보험사에 청구하게 됩니다.

 

이런 청구 과정을 통해서 알지 못했던 약관들이 문제가 되어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일도 많이 일어나는데요.

 

예전에는 여러가지 복잡한 서류들을 준비해야 했지만 요즘은 IT 인터넷의 발달로 간단하게 청구가 가능합니다.

 

병원에서 받은 진료내역서를 스캔해서 해당 보험사 사이트에 신청과 함께 첨부만 하면 끝~입니다. 스캐너가 없다고요? 걱정마세요. 요즘 대부분 보험사는 디카로 찍은 서류를 인정해 줍니다. 요즘 스마트폰만 해도 화질이 워낙 좋아 가독성에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가능여부는 설계사나 보험사에 미리 확인해 두면 확실합니다. 저는 LIG, 현대해상에서 신청해봤는데 다 되더라고요.

 

청구방법도 쉬워진 의료실비보험 작은 돈이라도 포기하지 말고 모두 청구하여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