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에게 접근해 시민리더인척 한거, 결국 실패하고 아무 영향도 안미쳤지만, 그래도 뭔가 하려고 했네요.

범죄자 팀 아무것도 안하다가 지들끼리 모여 리더 알려주고 자폭 어리둥절행ㅋㅋㅋ

정말 머리 좋은거와 게임센스는 따로 있는것 같네요. 둘다 갖춘 사람이 우승한다~~

지니어스2 5회에서 임윤선 변호사가 탈락했습니다. 지금까지 다섯번 메인메치를 하면서 임윤선팀이 한번도 이기지 못해 서울대 천재 변호사의 체면을 구겼는데요.

임요환과 데스매치중 자신의 공간지각능력부족을 탓했는데 개인의 능력부족만 있었다면 욕은 안먹었겠죠?

1회 먹이사슬에서는 신의를 외치고 4회 암전게임에서는 팀장책임을 외치다 이은결희생양 몰아가기, 임요환에게 윽박지르기, 이두희에게나도 먹여줘 챙겨줘 드립.. 등등 일관성없이 살아가기 급급한 모습으로 실망만 줬네요.

마지막 최고의 어이없는 선택은 데스매치 임요환 선택입니다. 최후에 임변, 홍진호, 임요환은 팀을 먹고 콩잉필승법을 제시하는데요, 상대에게 생각치 못한 절대찬성2장이 있어 실패하고 말았죠.

이 상황에서 임변은 자기편이 없는 반은 배신자인 임요환을 택했는데 데쓰매치 전략타임때 임변 편은 이두희 혼자였던것을 보면요, 홍진호가 임변은 배신에 분노해 임요환에게 간 것으로 보이고요. 만약 노홍철, 은지원을 택했다면 임요환홍진호의 전략적 도움으로 이길수 있었겠죠.

아무튼 결론은 임변은 당초기대와 달리 능력부족으로 지니어스게임에서 보여준 것없이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신의를 외치다 이미지만 깍아먹은, 괜히 출연한 임윤선변호사 인생의 오점으로 남겠네요.

지니어스2 룰 브레이커 4회 암전게임에서 마술사 이은결이 탈락했습니다. 이은결은 완벽한 배신으로 홍진호팀을 이기게 해줬는데요.

노홍철, 조유영 등의 배신으로 배신자임이 알려져버려 은지원이 데스매치 해달별 게임의 상대가 되어 최종탈락했습니다.

배신은 지니어스 게임을 흥미롭게 해주는 요소인데요, 좀 아쉬운 룰의 빈틈이 있는 것 같네요.

바로 배신의 댓가로 무엇일 받을 때 당사자간의 약속이 다라는 것입니다.배신자가 난무하는데 배신의 댓가는 다시 배신으로 안주면 그만인것이죠.

지니어스의 모태가 된 라이어게임에서는 계약서와 각서라는 형태로 배신자를 버릴 수 없게 하는 장치가 있었는데요, 지니어스에서는 그게 없으니 이은결은 배신을 하면서도 자신의 안전을 담보하지 못했습니다.

배신을 하면서 그 이익을 본 자가 입 쓱 닦는 것을 방지하는 새로운룰이 있으면 더 재밌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