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 방공식별구역에 이어도가 포함되면서 영토분쟁논란이 또 시작되는데요, 독도와 댜오위댜오(센카쿠열도)에 이어 또 하나의 논란거리가 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은 마라도인데요. 이어도는 마라도보다 훨씬 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어도가 영토가 아니라는 것을 뜻하는데요. 이어도는 평상시 해발 -4.6m 즉 바닷물에 가라앉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어도는 섬이 아니라 암초입니다.

이어도에는 전설이 많이 있는데 파도가 높게 칠 때 보이기 때문에 어부들에게 죽을 때가는 환상의 섬으로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이어도에는 2003년부터 해양과학기지가 설치되어 우리나라가 관리해오고 있기때문에 중국일본의 야욕이 쉽게 뻗치지는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이어도를 잘 지킬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