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선수 금메달 이후 그녀의 가족이야기가 보도되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 스케이트를 처음 신은 이상화인데, 스케이트를 그만둔후 4학년때 다시 하게 됩니다. 집안 사정때문에 중간에 그만둔 시기가 있었던 거지요.

아버지 어머니는 힘들게 일해 이상화선수를 뒷받힘 해주었지만 같이 스케이트를 타던 오빠는 그만두었다네요. 그래서 뱅쿠버 올림픽 금메달은 이상화선수가 오빠꺼라며 오빠에게 주었답니다. 감동적이고 가족애가 느껴지네요! 훈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