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중국에서도 존경받는 안중근의사 표지석 설치에 진척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앞서 박근혜대통령의 방중외교에서 이야기가 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중국이 안중근의사를 존경한다기보다는 일본을 고립시키고 한중 외교를 강화한다는 실리적 측면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이 독일과 달리 반성 없는 모습으로 국제왕따를 자처하는 마당에 우리나라로서는 중국과 가깝게 지내는 것이 이득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