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는 없고 예능만 있는 방송을 보고 사는 요즘입니다. 다큐의 영역을 상당부분 에능이 잠식하고 있는데요, sbs심장이 뛴다 프로는 예능이지만 119구급대원의 일상을 상당히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얼예능을 추구하다보니 너무 심하다 싶을 장면까지도 카메라에 집히게 됩니다.

모자이크처리가 되긴 하지만 시신이 노출되거나 토사물을 손으로 받는 모습은 단순히 열심히 한다라고 하기에는 너무 가학적,자극적인 모습들입니다.

전혜빈씨는 정글의법칙에 이어 심장이 뛴다까지 sbs예능에서 멋진 모습을 보어주고 있는데요, 너무 지나친 것은 절제하는 모습도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이것은 상당부분 제작진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