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최연혜 사장이 조계사를 찾아 박태만 철도노조 부위원장을 면담했네요. 이제라도 다행이지만 진작 이럴수는 없었는지 아쉽습니다.

도법스님이 박태만 부위원장과 최연혜 사장의 손을 잡아주는 보여주기 이벤트를 하며 화해의 명분은 약간이나마 생겼네요.

문제는 박태만 부위원장의 수배문제인데 경찰하고 어찌 해결이 될지 문제네요. 집행유예정도 하고 더 큰걸 얻어갈지...

아무튼 종교계의 힘이 크다는 것을 느끼게해준 조계사와 도법스님이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