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한마디 14회에서 이상우가 한혜진에게 이혼이 코앞에 와서야 따뜻한 말을 한마디 건네네요.

 

불륜을 덮을수도 있었다고.. 그런데 한혜진은 차라리 자신을 위해 다 까발리는게 나았다고 하네요. 아무튼 성수의 따뜻한 말한마디로 은진은 다시 묘한 감정으로 빠져 드는 듯합니다. 어쩌면 다시 화해모드? 이렇게 간단하면 드라마가 안되겠지만요. ㅎㅎ

 

한편 박서준은 한그루의 19금 꼬득임에 넘어가지 않고 포옹하고 집을 나가버리는 부처멘탈을 보여주네요.

 

따말 찌질이 지진희는 오늘 별 활약이 없는 것 같고 오늘 14회는 그냥 그랬습니다. 박정수 시월드가 한건 해줘야 되는데, 따뜻한 말한마디 15회 예고편이나 기대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