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초등학생이 뇌염바이러스에 감염되 뇌염으로 의식을 잃고 입원했는데요,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군인인 아버지가 평소에 장기기증에 뜻이 있어 심장, 췌장, 간, 신장 등의 장기를 적출하여 기증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박민규군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게 이식 수술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이가 하느나라에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