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이 전소되어 소실 되고 복원이 되엇지만 부실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소나무가 금강송이 아닌 러시아산 소나무가 사용되었다는 것인데요 가격이 거의100분의1 수준이라서 돈을 노린 바꿔치기로 의심받고 있는 신응수 대목장입니다.

금강송이라는 이름은 소나무의 품종이 아닌 서식지에 따라 결정된다고 합니다. 강원도와 동해안에서 자란다고 하네요.

어쨌든 부실로 복원되어 재복원이 불가피해 보이는데,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문화재복원에 수십년을 잡고 설계한다는데 우리나라는 이마저도 돈 꽁쳐먹으려고 다 말아먹네요.

정도전이 숭례문에 큰 일이 생기면 국운이 다한거니 피난가라던 예언이 새삼 걱정스레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