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 운영하는 경주 미우나리조트가 무너지는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 폭설에 쌓인 눈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것인데, 이웅렬 회장이 사죄와 대책에 나섰습니다.

피해자는 부산외대 오리엔테이션 참가 예비대학생들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오티면 입학도 안한것인데 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마우나리조트의 부실한 시설도 문제지만 부산외대의 재정난으로 좋은 시설로 보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등록금에 오티비 다 따로 내는데 말도 안되죠. 돈 빼먹은 놈 없는지 철저히 조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