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최고투수 중 한명인 커트실링이 암진단을 받아 암투병에 있다고 보도되었네요.

보스톤 레드삭스에서 양말이 피에 젖어도 투구를 계속해 핏빛투혼으로 알려진 커티실링은 그레그 매덕스, 페드로 마르티네스, 렌디존슨과 더불어 메이저리그 최고투수로 인정받았던 투수였습니다.

암을 이겨내고 해설가로 복귀하길 기다니겠습니다.
이세돌과 구리가 세기의 라이벌로10번기를 펼치네요. 2014년 일년동안 한달에 한번 열리는데 경기일자는 마지막주 일요일로 한다는 것같습니다. 5대5가 되면 우승상금을 반씩 나누는데 우승상금이 10억에 육박하니 엄청나네요. 패자는 거의 참가비 수준ㅎㅎ

후지사와, 사까다, 임해봉 같은 근대바둑에서는 치수고치기 10번기를 자주 했다는데, 현대바둑에서 보기힘든 지밌는 이벤트네요. 제1국 승자가 누굴지 결과가 기대됩니다.
알프스소녀 마르티나 힝기스와 나브라틸로바가 레전드 복식 경기에 나왔네요. 이벤트성이지만 전설의 호흡이 너무 멋집니다.

마르티나라는 이름은 나브라틸로바 이름에서 따왔다네요. ㅎㅎ 슈테피그라프까지 오면 레전드 트리오인데 대박이네요.
티키티카는 바르샤 메시나 네이마르 같은 선수들이 환상적으로 보여주던 패스플레이인데 스페인어로 탁구공이 통통 튀는듯한 의성어라고 하네요.

두선수가 탁구 치듯이 틱~톡~ 티키티카 ㅎㅎ
기성룡이 유럽축구 적응하려면 이런 패스연습 많이 해야겠어요.
전자 바이올리니스트로 전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바네사 메이가 2014년 소치 올림픽에 태국국가대표 스키 선수로 출전합니다.

아버지가 태국인, 어머니가 중국인이라는 바네사 메이는 태국에서 이중국적을 허용해 태국대표가 되었네오.
아버지 성을 따라 바네사 바나코른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합니다.

참 재주도 이리 많은지 대단하네요^^
유니지 보차드라는 무명?의 선수가 파란을 일으키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유지니 보차드는 세계랭킹 30위에 불과한데요. 나이도 21세로 어려 미래가 창창하네요.

준결승 4강에서는 세계랭킹4위의 중국선수 리나와 붙습니다. 과연 리나를 넘어 결승까지 갈수 있을지! 한번 지켜봐야겠네요.
패트릭 리드가 pga투어 휴매너 챌린지에서 28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우승했습니다. 역대 최저타라고 하네요. 언더파가 어머어마합니다^^

우리나라 위창수 선수는 18언더파 23위로 한국선수중 최고성적을 올렸네요. 스코어 보니 코스가 쉬웠던 것 같습니다.

LA다져스의 선발진으로 조시베켓이 4선발로 낙점되는 분위기입니다. 조시 베켓은 1980년생으로 198cm 100kg을 넘는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가 무시무시한데요, 작년에는 부상으로 한시즈을 통째로 쉬었습니다. 사실 류현진보다 선발순위에서 앞서 있었지만, 1년을 쉬는 사이에 류현진은 대활약했고 이제 3선발,4선발 자리를 바꾸었습니다. 5선발도 불안하던 류현진이 붙박이3발로 자리잡았죠.

 

사이영상 수상자인 프라이스나 일본 괴물 다나카 영입설이 나돌았지만 조쉬베켓으로 가는 듯합니다. 그럼 5선발이 문제인데.. 놀라스코는 이적했고, 대니해런으로 되겠네요.

 

커쇼, 그레인키, 프라이스, 류현진, 다나카 이렇게 5인 선발됐으면 진짜 사기캐릭으로만 구성된 최강선발진, 1점대 5인선발진이 구성될까 했는데 역시 꿈은 꿈일 뿐이네요.

afc u22에서 한국이 시리아를 꺽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2:1로 승리했지만 시리아의 인저리타임 비매너골로 씁쓸하네요.

부상치료후 공을 돌리다가 상대에 주는데 이걸 가로채 골키퍼까지 제끼고 골을 넣네요. 중동축구 노매너에 침대축구인것은 알았지만, 참 어이없네요.
메시가 부상에서 돌아오자 네이마르가 부상당했네요. 국왕컵에서 발목염좌로 들어누었습니다.발목이 완전히 돌아갔어요.

결장기간은 3주로 예상됩니다. 호날두가 발롱도르 수상하고 레알 마드리드엔 호재네요. 이제 리오넬 메시만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