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 비용은 싸졌는데 부작용때문에.

엑시머 레이저라는 시력교정수술이 나왔다는 뉴스 들은게 엊그제 같은데.. 라식, 라섹이 대중화가 되었습니다.몇백만원을 호가하던 비용도 저렴한 곳은 몇십만원에 하기도 하고 싸졌죠.

하지만 가격보다 중요한 부작용은 아직 불안하기만 합니다. 저나 제 아내도 고도근시로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데요, 선뜻 수술대에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들려오는 밤에 눈이 부시거나 눈물이 부족해지는 부작용 소식은 좀 공포스럽죠.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니까요.

처음 수술을 했던 분들이 노인이 되는 2030년이나 되야 어느정도 확신이 들거 같은데 그때는 저도 나이를 너무 먹어 못하겠네요, 결국 전 안경이나 쓰자..로 굳힌 상황입니다.

혹시나 라식을 생각하시는 분은 믿을만한 곳 잘 골라서 하시기 바랍니다.